공동사업 탈퇴 후 휴ㆍ폐업 기간없이 같은 지역에 동일 업종의 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어,‘1년이상 계속하여 당해 사업을 영위한 자’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함
공동사업 탈퇴 후 휴ㆍ폐업 기간없이 같은 지역에 동일 업종의 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어,‘1년이상 계속하여 당해 사업을 영위한 자’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함
OOO세무서장이 2012.7.11. 청구인에게 한 2010년 귀속 종합소득세 OOO의 부과처분은 이를 취소한다.
(1) 청구인의 청구이유서 및 처분청 심리자료에 의하면, 청구인은 이상민과 함께 2007.10.9.부터 2009.3.15.까지 쟁점공동사업을 영위하다가 쟁점공동사업을 해지하고, 2009.3.16. 단독사업을 개시하여 심리일 현재까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계속사업자로 확인된다.
(2) 조특법 제122조 제2항 제1호에 의하면 종합소득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할 때 신고한 사업장별 전자상거래 등 수입금액이 직전 과세연도의 전자상거래 등 수입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초과금액(사업장별 총수입금액의 증가분을 한도로 한다)의 100분의 50에 상당하는 금액이 해당 사업장의 총수입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해당 사업장의 사업소득에 대한 종합소득 산출세액에 곱하여 계산한 금액을 당해 과세연도의 소득세에서 공제한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당해 과세연도에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수입금액증가 등에 대한 세액공제가 배제된다고 명문으로 규정되어 있지 아니한 바, 과세요건을 해석함에 있어서는 문언에 따라 엄격하게 해석하여야 하지만 문언이 불명확한 경우에는 합목적적으로 해석하여야 할 것이므로 특별한 규정에 근거함이 없이 납세자에게 불리하게 해석하여서는 아니된다 할 것이고, 당해 사업장을 해석함에 있어서 장소적 동일성과 연속성이 포함된 개념으로 엄격하게 해석하는 경우 동일사업장에서 시설확장ㆍ업종추가ㆍ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수입금액이 증가된 경우에는 동 수입금액증가 등에 대한 세액공제를 적용하면서 사업의 동질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사업장을 이전하여 수입금액이 증가된 경우에는 동 세액공제를 배제하는 결과가 되어 특별한 규정이나 합리적인 근거없이 세액공제대상을 차별화하는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법률조항에 대한 예측가능성과 집행상의 공평성 및 통일성을 기한다는 측면에서 당해 과세연도 중에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에도 사업의 동질성이 유지되는 경우라면 사업장이전 여부에 관계없이 조특법 제122조의 규정에 의한 수입금액증가 등에 대 한 세액공제를 적용함이 타당할 것(국심 2001부3180, 2002.06.19. 합동회의, 같은 뜻임)이고, 위와 같이 해석함이 개인사업자의 과세표준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년 이상 계속사업자로서 당해연도 수입금액이 직전 또는 직전전에 비하여 일정비율 이상 증가한 사업자에 대하여 수입금액증가로 인하여 늘어나는 세부담을 경감하여 주고자하는 수입금액증가 등에 대한 세액공제제도의 입법취지(국심 2003서909, 2003.6.11., 같은 뜻임)와도 부합한다고 할 것이다.
(4) 그렇다면, 청구인은 쟁점공동사업을 영위하다가 이를 해지하고 휴․폐업기간도 없이 연속적으로 단독사업을 개시하였고, 쟁점공동사업과 단독사업은 성형외과라는 동일한 의료업종이며, 장소적으로도 같은 동에 위치하는 등 사업의 동질성과 계속성이 유지되는 경우라고 할 것이므로 청구인은 쟁점공동사업과 단독사업을 합하여 1년 이상 계속하여 당해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처분청이 쟁점공동사업과 단독사업이 사업장이 다르다고 하여 청구인을 1년 이상 계속하여 당해 사업을 영위한 자에 해당하지 아니한 것으로 보고 조특법 제122조 제2항 제1호의 수입금액증가 등에 대한 세액공제를 배제하여 이 건 종합소득세를 부과한 처분은 잘못이 있다고 할 것이다.
이 건 심판청구는 심리결과 청구주장이 이유 있으므로 국세기본법 제81조 및 제65조 제1항 제3호에 의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결정 내용은 붙임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