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인은 차용증서가 변조된 것이라고 주장하나 다른 소송 판결문상 이자약정일이 표시되어 있는 점, 이자약정일에 반하는 변호사등의 사실확인서 등을 제시하지 못하는 점 등으로 청구주장을 인정하기 어려우며 대여금에 대한 이자약정일을 판결문상 날짜로 보고 과세한 처분에는 잘못이 없는 것으로 판단됨.
청구인은 차용증서가 변조된 것이라고 주장하나 다른 소송 판결문상 이자약정일이 표시되어 있는 점, 이자약정일에 반하는 변호사등의 사실확인서 등을 제시하지 못하는 점 등으로 청구주장을 인정하기 어려우며 대여금에 대한 이자약정일을 판결문상 날짜로 보고 과세한 처분에는 잘못이 없는 것으로 판단됨.
심판청구를 기각한다.
○○○ 은 동료인 청구인 등에게 여유자금의 대여를 요청하였는바, 청구인은 2005.12.21. 쟁점금액을 위의 조건[원금은 2006.6.21.까지 변제하고 이자는 원금의 50% 이익금을 분양 후 2개월(2006. 8-9월 예정)로 한다]과 동일하게 구○○○에게 대여한 것으로서 구○○○의 거래상대방인 청구외 강○○○·황○○○는 전혀 모르는 자이다. 구○○○은 청구인 등으로부터 차용한 9억7.000만원을 제3채무자인 강○○○외 1명에게 대여하면서 최○○○ 외 1인(강○○○ 친구)의 소유부동산 (○○○ 임야 19,240㎡ 중 8/10 지분, 이하 ‘담보부동산’이라 한다)에 대하여 채권최고액 12억 원으로 근저당권을 설정하였고(2005.10.20,), 그 후 강○○○·황○○○가 추진하는 아파트 건설사업이 시공사인 주식회사 ○○○의 부도와 자금조달 문제로 지지부진하여 원금조차 회수하기 어렵게 되자, 구○○○은 담보부동산을 경매신청(대전지방법원 ○○○ 사건번호 ○○○ 부동산의 경매)을 하였으나, 매각예정가격 791,918천원으로는 선순위채권액 870,766천원에도 미치지 못하여 실익이 없음에 따라 경매개시를 취소하였다. 그 후 담보부동산의 소유자인 최○○○ 외 1인은 구○○○·손○○○의 담보부동산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등기말소소송을 대전지방법원 ○○○(사건번호 ○○○)에 제기하였고, 구○○○은 담보제공자인 최○○○ 외 1인이 부담하여야 할 채무원리금을 산정하면서 구○○○과 제3채무자인 강○○○·황○○○가 작성한 차용증서상 이자지급일이 불명확 하여 채무원리금을 산정할 수가 없었음에 따라 차용증서상 이자의 상환일을 일방적으로 수정[이익금(이자)은 아파트 분양 후 2개월까지 상환키로 한다 → 원금의 50% 이익금(이자)을 2006.12.30.까지 상환키로 한다]하였음이 대한문서감정원의 감정결과로 확인된다. 따라서, 쟁점차용증상 이자지급일[원금의 50% 이익금(이자)은 아파트 분양 후 2개월까지 상환키로 한다]은 강○○○ ․ 황○○○가 추진하던 아파트 건설사업이 무산되었음에 따라 약정에 의한 이자지급일은 없고, 또한 청구인과 구자일간의 체결한 차용증서상 약정에 의한 이자지급일은 없는 것에 해당하므로 쟁점금액에 대한 차용증서상 이자지급일을 약정에 의한 이자지급일(2006.12.30.)로 보아 과세한 이 건 처분은 부당하다.
- 나. 처분청 의견 청구인이 증빙으로 제시한 구○○○과 강○○○ 외 1인이 작성한 차용 증상 이자지급일은 아파트 분양계약 후 2개월까지로 기재되어 있으나, 처분청 과세근거자료인 구○○○ 대여금 관련 판결문(대전지방법원 ○○○. 근저당권설정등기말소)을 보면, 이자상환일이 2006.12.30.로 수차례 명시되어 있는 바, 이는 구○○○이 당초 대여금 관련 근저당권설정등기말소 소송시 증거서류로 제출한 바 있는 차용 증서를 부인하는 것이고, 더구나 청구인은 이 건 공동 대여자 8인 중 그 대여금액이 큰 자로 상기 소송과 관련하여 그 이해관계 측면에서 볼 때, 구○○○이 차용증서를 변조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할 것이므로 이 건 처분은 정당하다.
○○○ (2009.11.24.)의 판결문에 의해 구○○○이 2005.12.21. 9억7,αU만원을 ‘원금은 2006.6.21.까지 변제하고, 원금의 50%의 이익금(이자)은 2006.12.30.까지 변제하며, 이자지체시 월 3%씩의 이자를 가산하여 지급’ 조건으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자금을 필요로 하는 강○○○·황○○○에게 대여하고, ○○○세무서장이 구○○○에 대하여 조사할 당시 구○○○과 청구인 등 8인이 제출한 사실확인서(구○○○, 청구인 등 8인이 공동대여자임)에 의해 8인을 공동대여자로 판단하였으며, 청구인의 대여 금액인 쟁점금액을 쟁점차용증서에 의해 산출한 비영업대금 이자 197,693,202원(2006년 116,662,274원, 2008년 81,030,928원)에 대하여 이 건 처분을 한 것으로 나타난다. (2) 소득세법시행령 제45조 제9의2호에서 비영업대금이익의 수입 시기는 ‘약정에 의한 이자지급일로 하되, 이자지급일의 약정이 없거나 약정에 의한 이자지급일전에 이자를 지급받은 경우에는 그 이자지급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3) 처분청이 과세근거로 한 대전지방법원 ○○○(2009.11.24. 근저당권설정등기말소) 판결문을 보면, 구○○○(피고)은 2005.12.21. 970,000,000원을 강○○○ ․ 황○○○에게 아래 [표]와 같은 조건으로 대여하였고, 강○○○·황○○○와 공동으로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던 임○○○ 등은 2006.5.18. -2006.11.2. 기간 동안 11회에 걸쳐 697,000,000원을 피고들 (구○○○, 손○○○)에게 돌려주었으며, 피고들은 2008.1.3. 원고의 담보부동산을 근저당권에 기한 임의경매를 신청하여 2008.1.4. 경매개시결정을 받았고, 원고(최○○○, 강○○○)는 위 경매진행 중이던 2008.8.14. 물상보증인으로서 피고인들을 피공탁자로 하여 373,000,000원을 공탁하였으며, 피고들은 2008.8.25. ‘대여금의 일부수령’이라는 이의를 유보한 채 위 공탁금을 수령한 것으로써 청구인 등은 원금(970,000,000원)에 대하여 2008.8.14. 까지 1,237,083,854원(2006.5.18. - 2006.11.2. 11회에 걸쳐 697,000,000원, 임○○○ 110,000,000원, 황○○○ 57,083,854원, 최○○○ ․ 강○○○ 373,000,000원)을 변제받았으므로 원고는 피고가 담보부동산에 설정한 근저당권의 말소등기를 위해서는 강○○○ ․ 황○○○가 부담하는 채무원리금(원금 970,000,000원 및 이에 대하여 변제기 다음날인 2006.6.22.부터 이자제한법 시행일 전날인 2007.6.29.까지는 약정 이율인 연 36%,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이자지연이자는 이자제한법이 정한 제한이율 연 30%의 각 비율에 의한 지연이자와 약정이자 485,000,000원 및 이에 대하여 변제기 다음날인 2006.12.31.부터 2007.6.29.까지는 약정 이율인 연 36%,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이자제한법이 정한 제한이율 연 30%의 각 비율에 의한 지연이자의 계산 합계금 주문에 ‘피고들은 원고들로부터 827,000,000원을 지급받은 다음 담보부동산의 근저당권 설정 등기의 말소등기절차를 이행하라(주문)’고 기록되어 있다.
(4) 청구인은 대전지방법원 ○○○ (2009.11.24.) 판결문상 차용증서의 이자지급일[원금의 50%(485,000,000원)의 이익금 (이자)은 2006.12.30.까지 변제한다.]은 담보부동산의 소유자인 최○○○ 외 1인은 구○○○·손○○○의 담보부동산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등기말소 소송(대전지방법원 ○○○)를 제기하였는바, 구○○○은 담보제공자인 최○○○ 외 1인이 부담하여야 할 채무원리금을 산정하면서 구○○○과 강○○○·황○○○가 작성한 원본의 차용증서상 이자지급일이 불명확하여 채무원리금을 산정할 수가 없음에 따라 차용증서상의 이자의 상환일을 일방적으로 수정(‘아파트 분양 후 2개월까지’ → ‘2006.12.30.까지’)하여 법원에 제출하였음에 기인한다는 주장과 함께 청구주장에 대한 증빙으로 대한문서 감정원이 2010.12.28. 작성한 감정평가서(‘분후 2월’자로 기재되었다가 지워진 필적이 현출된 것으로 감정됨)와 청구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강○○○의 사실확인서 (인감증명서 첨부)만 제시하고 있을 뿐, 위 판결문에 반하는 확정판결문 이나 당시 구○○○·손○○○를 대리하였던 변호사의 사실확인서 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5) 한편, 청구인은 쟁점금액을 구○○○에게 대여한 것일 뿐, 구자일의 채무자인 강○○○·황○○○는 전혀 모르는 자이므로, 구○○○과 강○○○·황○○○간에 체결한 쟁점차용증서는 청구인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나, ○○○세무서장이 본 건과 관련하여 구○○○에 대하여 조사할 당시, 구○○○·청구인 등 8명은 공동대여자라는 주장과 함께 이의사실을 확인하는 사실확인서(인감증명서 첨부). 차용증서·금융증빙 등을 구체적으로 제출한 사실이 ○○○세무서장의 조사복명서(2010.1.29.)로 확인되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청구인의 주장은 인정하기 어렵다.
(6) 관련법령과 사실관계를 종합하면, 소득세법 상 비영업대금 이익의 수입시기는 약정에 의한 이자지급일로 하되, 이자지급일의 약정이 없거나 약정에 의한 이자지급일전에 이자를 지급받은 경우에는 그 이자지급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담보부동산 소유권자인 최○○○·강○○○(원고)가 근저당권 설정권자인 구○○○·손○○○(피고)를 상대로 제기한 근저당권 설정등기말소소송의 판결문[대전지방법원 ○○○(2009.11.24) 근저당권설정등기말소]상 구○○○은 본인에게 유리한 차용증서[① 원금은 2006.6.21.까지 변제하고, 원금의 50%(485,000,000원)의 이익금(이자)은 2006.12.30.까지 변제한다.② 원금 및 이자지체시 각 월 3%씩의 이자를 가산하여 지급한다.]를 제시하여 유리한 확정 판결을 받았다가 본 건에서는 위의 차용증서가 변조된 것이라고 주장할 뿐, 위 판결문의 이자약정일에 반하는 확정판결문이나 당시 구○○○·손○○○ 측 소송대리 변호사의 사실확인서 등을 제시하지 못하는 이상, 청구주장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할 것인바, 청구인의 대여금에 대한 이자약정일은 판결문으로 확인되는 2006.12.30.로 봄이 타당하다 할 것이다. 따라서, 쟁점금액에 대한 비영업대금(이자) 이자지급 약정일을 2006.12.30.로 보아 과세한 이 건 처분에는 잘못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건 심판청구는 심리결과 청구주장이 이유 없으므로국세기본법제81조 및 제65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 한다.
결정 내용은 붙임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