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심판원 심판청구 상속증여세

‘저가발행 신주의 제3자 배정에 따른 증여이익’을 계산하여 증여세 결정고지한 처분의 당부

사건번호 조심-2009-서-2213 선고일 2009.06.18

상속세 및 증여세법시행령 제49조에 의한 시가로 인정되는 평가기준일 전후 3월 이내인 쟁점가격을 처분청이 매매사례가액으로 보아 과세한 처분은 정당함

주 문

심판청구를 기각한다.

1. 처분개요
  • 가. 비상장법인인 주식회사 ☆☆그룹(이하 "쟁점법인"이라 한다)은 2000.8.10. 설립되어 온라인 교육컨텐츠 제공을 주업으로 영위하는 법인으로서 2005.8.30. 2차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신주 275.000주(이하 "쟁점주식"이라 한다)를 발행하였고, 청구인을 포함한 김AA 외 38인은 쟁점 법인으로부터 쟁점주식을 1주당 2,000)원(액면가액 500원)에 취득하였다.
  • 나. ○○지방국세청장(이하 "당초 조사관청"이라 한다)은 200S.9.19.부터 200S.10.14.까지 쟁점법인에 대한 2005년 귀속 주식변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쟁점주식의 증자전 1주당 가액을 ◇◇◇주식회사(이하 "◇◇◇"라 한다)가 □□□주식회사(이하 "□□□"라 한다)에게 2005.6.23. 쟁점법인의 주식 206,441주(지분율 9.09%)를 1주당 7,266원에 매매한 가격(이하 "매매사례가액" 또는 "쟁점가격"이라고도 한다)을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의 시가(이하 "정상시가"이라 한다)로 보고 쟁점법인이 2005.8.30. 유상증자시 쟁점주식을 시가보다 저가로 발행하여 청구인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39조 제1항 다목에서 규정하는 ‘증자에 따른 이익’을 증여받았다는 사유로 청구인에 대한 증여재산가액을 산정하여 처분청에 과세자료로 통보하였고, 처분청은 이에 따라 2009.1.14. 청구인에게 2005.8.30. 증여분 증여세 3,S30,220원을 결정고지하였다.
  • 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하여 2009.3.26. 심판청구를 제기하였다.
2. 청구인 주장 및 처분청 의견
  • 가. 청구인 주장 쟁점법인의 2차 유상증자시 신주 인수가액 2,000원은 김AA외 38인 중 청구인과 같이 김의중 등 학원관계자의 경우① 쟁점법인과 □□□(주)와의 합병에 반대하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고,② 주식의 인수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에 쟁점법인의 사전 서면동의 없이 처분할 수 없고,③ 우수한 강사를 발굴, 쟁점법인에 최우선 추천하고 경쟁학원으로 이직할 수 없으며,④ 위 계약조건을 위반하거나 계약기간 중 퇴 직하는 경우 쟁점법인 또는 쟁점법인이 지정하는 제3자에게 발행가액 과 동일한 1주당 2.000원에 양도하도록 하는 등 일정기간동안 양도제한 등 제약조건이 있는 주식으로 신주인수가액 2.000원이 쟁점법인의 주식 발행당시의 정상시가이므로 증자에 따른 증여이익이 없으며, 한편, 매매사례가액에는 경영권 프레미엄이 포함된 가액으로 정상시가로 볼 수 없으므로 이 건 과세 처분은 부당하다.
  • 나. 처분청 의견 청구인은 쟁점주식에 일정기간 양도 제한, 합병 반대 의결권 제한, 독점적 강의 컨텐츠 제공 등의 제약조건이 부여된 사실을 주장하면서, 김AA외 38인 중 청구인과 같이 김의중 등 학원관계자의 경우 위 제약조건을 포기하는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결정된 위 2000원이 당시의 정상시가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위 2000원의 산정기준 등 구체적인 증빙 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 건 관련 신주발행에 대한 쟁점법인의 ‘이사회 의사록’ 제1호의 안신 주식 발행의 건 내용 및 청구인이 제시한 ‘신주인수계약서’ 제4조(비용부담) 제2항을 보면, 위 2,000원이 정상시가에 비하여 저가인 것을 청구인 및 쟁점법인 모두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39조 제1항 제1호 다목 및 상속세 및 증여세법시행령 제29조 제3항 의 규정에 따른 ‘저가발행 신주의 제3자 배정’에 따른 증여이익의 과세요건은 단지 증자 후 신주의 평가액이 신주의 인수가액보다 높은 경우 그 차액을 신주의 인수자가 얻는 증여이익으로 보도록 되어 있을 뿐, 신주를 인수한 주주가 어떠한 조건에 의해 신주를 인수하였는지의 여부를 묻지 않고 있으며, 신주를 인수한 과정 및 신주에 내재된 성격에 따른 특례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는 바, 청구인 주장과 같이 특정한 제약조건이 부여된 주식을 취득하였다고 하여 법 적용을 달리하거나 시가에 비하여 저가에 발행된 사실이 달라질 수 없다. 쟁점법인의 주식변동상황 및 거래 내역을 보면 일반적인 소규모 비상장법인의 특징인 것과는 달리 다수의 투자전문조합이 투자 및 거래를 하고 있으며 2005년의 쟁점법인의 매출액이 130억 원에 이르러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면서 발행주식의 60%정도에 해당하는 많은 주식이 빈번하게 거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당초 조사관청에서 이 건 유상증자에 대한 저가발행 신주 배정이익을 계산시 증자 전 1주당가액을 7,266원으로 본 것은 2005.1.21. 1차 유상증자시의 1주당 납입가액이 7,266원이고, 이 건 관련 유상증자일인 2005.8.30. 전 ․ 후 3개월 이내의 1주당 매매가액이 7,266원, 10,000원, 9,000원, 8,000원으로 각각 확인되는 바, 각각의 양도자와 양수자가 "특수관계있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동 거래가액이 부당하다고 볼 이유를 발견할 수 없으므로 정상시가로 본 것에 달리 잘못이 없다.
3. 심리 및 판단
  • 가. 쟁점 쟁점법인의 주주인 ◇◇◇와 □□□의 2005.6.23. 1주당 거래가액 7,266원을 증자 전 1주당가액으로 보아 청구인에게 ‘저가발행 신주의 제3자 배정에 따른 증여이익’을 계산하여 증여세를 결정고지한 처분의 당부
  • 나. 관련 법령 별지 기재와 같다.
  • 다. 사실관계 및 판단

(1) 청구인에 대한 2005.8.30. 증여분 증여세 결정결의서 등에 의하면, 당초 조사관청은 이 건 증여가액을 계산함에 있어 증자 전 1주당 가액을 매매사례가액인 1주당 7,266원으로 하였는 바, 처분청은 이에 기초하여 아래 〈표〉와 같이 증자 후 1주당가액을 계산하여 저가발행 신주 배정이익을 산정하여 증여세 과세가액으로 하였다.

(2) 쟁점법인의 2005년 주식변동상황과 거래내용을 보면, 아래〈표〉와 같다. (가) 이에 대하여 청구인은 아래와 같은 사유로 쟁점가격을 정상시가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이다. ① □□□는 쟁점법인과의 합병을 위하여 2005.1.21. 제3자 직접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하여 206,441주(지분율 9.09%)를 인수 하고, 2005.3.2. 및 2005.6.23. 2회에 걸쳐 당시 쟁점법인의 2대주주인 ◇◇◇ (2005년 초 지분율 28.9%)의 보유주식 중 총 412,882주 (지분율 18.18%)를 추가로 취득함으로써 2005.6.23. 현재 보유주식수 625,323주(지분율 27.27%)로 쟁점 법인의 2대 주주가 되며, 2005.7.16. 자사의 임원인 박BB(재직기간: 2005.7.16. ~합병해산일) 및 권CC (재직기간: 2005.7.16. ~합병해산일)을 쟁점법인의 경영에도 직접 참여하였으며, 청구인이 제출한 2005사업연도 법인세신고 부속서류 중 전환사채등 발행 및 인수자내역명세서 사본을 보면 □□□는 2005.2.23. 쟁점법인이 발행한 제8회 무보증부 사모전환사채 20억 원(전환가액 7.266원, 전환시 발행될 주식의 수 275,254주)을 인수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는 바, 청구인은 2005.6.23. 당시 □□□의 보유 주식 수 625,323 주(지분율이 27.27%)와 동 전환사채 의 보통주 전환 275,254주를 합산 하면, 2005.6.23. 현재 □□□의 잠재적 보유주식수는 900,577주이므로 쟁점법인의 최대주주 김DD의 2005.6.23. 현재 보유 주식수 774,570주를 초과하여 사실상 최대주주의 지위에 오르게 되며, 위 주식거래내역 중 2005.1.21. □□□에의 유상증자, 쟁점 법인의 2대주주였던 ◇◇◇의 2005.3.2. 및 2005.6.23. 2회의 주식양도는 쟁점법인과의 □□□의 합병(합병일: 2006.3.2.)을 앞두고 합병회사인 □□□가 경영권 인수를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발생한 거래에서 형성된 가액으로 그 유상증자 발행가액 및 쟁점가격에는 쟁점법인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하고 있어 정상 시가라고 볼 수 없으며, 청구인이 제출한 2004사업연도 법인세신고 부속서류 중 전환사채등 발행 및 인수자 내역명세서 사본을 보면, 쟁점법인이 2004.12.7.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 JPY 1억 2,500만 엔을 중소기업제육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가 2004.12.7. 인수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는바, 청구인은 동 신주인수권사채의 발행조건 중 1주당 행사가격은 5,000원이나, 그로부터 약 2개월 뒤인 2005.2.23. 쟁점법인이 발행한 전환사채 20억 원을 □□□가 인수하면서 동 전환사채의 발행조건 중 1주당 전환가액은 7,266원(전환으로 발행될 주식의 수 275,254주)이며, 위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시점인 2004.12.7.부터 전환사채 발행시점인 2005.2.23.사이에는 쟁점법인과 □□□의 합병논의와 이에 따른 2005.1.21. □□□의 1차 유상증자 참여 이외의 특별한 변동이 없었던 바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이 공정한 가액으로 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는 중소기업제육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의 행사가액 5,000원과 □□□의 전환사채 전환가액 7,266원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은 쟁점법인의 2005.l.2l. 유상증자 발행가액 7,266원 및 2005.3.2. 및 2005.6.23. ◇◇◇ 및 □□□의 거래가액 7,266원에는 경영권프리미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② ◇◇◇는 쟁점법인의 2대주주로서 자사의 직원인 심EE을 쟁점법인의 감사(재직기간: 200l.3.30. ~ 2003.9.16.) 및 이사(재직기간: 2003.9.16. ~ 2005.3.22.)로 파견하고 쟁점법인과 □□□와의 합병을 위 해 보유주식 중 412,882주(지분율 18.18%)를 □□□에 양도하여 2대주주의 지위를 □□□에 넘겨주는 등 쟁점법인의 단순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경영에 직 ․ 간접적으로 참여한 경영진의 일부로서 위 주식거래내역 중 2005.4.19. ◇◇◇의 국민연금02-3동원벤처조합의 지분 64,420주 양수거래는 국민연금02-3동원벤처조합의 주요출자자(출자지분율 33.3%)인 ●●주식회사의 직원인 김FF을 쟁점법인의 이사로(재직기간: 2003.9.16. ~ 2005.3.22.) 파견하여 쟁점법인의 경영에 직 ․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민연금02-3동원벤처조합이 2003.3.13. 인수한 쟁점법인의 상환우선주를 그 당시 상환여력이 없는 쟁점법인을 대선해 ◇◇◇가 유상으로 양수하는 거래로서 동 거래가액은 정상시가라 볼 수 없다.

③ 위 주식거래내역 중 2005.8.22. 김DD와 ◆◆네트워크주식회사 간 거래가액 10,000원, 2005.10.19. 김DD ․ 이GG와 ◆◆-MBK 신기술사업 투자조합. ★★ Fund 간 거래 가액 9,000원, 2005.10.3l. 김DD • 이GG와 ◆◆03-11 유동화 조합간의 거래가액 9,000원, 2005.12.14. 이GG와 HT「C-6호 투자조합(▼▼투자)간의 거래가액 8,800원은 쟁점법인의 1대주주인 김DD(2005년 초 지분율 37.52%) 및 쟁점법인의 대표이사이자 3대주주인 이GG(2005년 초 지분율 11.13%)의 거래가액으로 정상시가라고 볼 수 없으며, 또한, 위 주식거래내역중 2005.11.11. 텍스벤처 제1호 투자조합과 이 GG간 상환우선주 거래가액 9.000원은 텍스벤처 제1호 투자조합의 주요출자자(출자지분율 20%)이자 운용사인 ■■주식회사의 직원인 JJ만을 쟁점법인의 감사(재직기간: 2003.9.16. ~합병해산일)로 파견하여 쟁점법인의 경영에 직 ․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텍스벤처 제1호 투자조합이 2003.9.9. 인수한 쟁점법인의 상환우신주를 그 당시 상환여력이 없는 쟁점법인을 대신해 이GG가 유상으로 양수하는 거래로 동 거래가액은 정상시가로 볼 수 없다.

④ 위 주식거래내역 중 2005.1l.23. 김DD ․ 이GG와 □□□간의 1주당 거래가액 500원은 양사의 합병비율 산출 기준일인 2005.9.30. 현재의 쟁점법인의 재무상태가 예상치보다 좋지 않자 당초 2005년 3월에 체결한 합병 양해각서(MOU)에서 정한 합병비율에 맞추기 위해 쟁점법인의 대주주인 김DD ․ 이GG가 □□□ 에 합병절차의 일환으로 쟁점법인의 주식 30l.810주(지분율 9.94%)를 1주당 액면가인 500원에 넘겨주는 특별한 거래에서 형성된 매매가액으로 정상시가라고 볼 수 없으며, 또한, 이러한 사실관계는 2005.1.2l. □□□의 유상증자 인수가액 7,266원, 2005.3.2.및 2005.6.23. ◇◇◇와 □□□간의 매매가액 7266원에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⑤ 위 주식 거래 내역 중 2005.11.22. □□□와 ◁◁전문조합간의 거래가액 8.000원 및 2005.11.28. □□□와 교원나라벤처투자조합주식회사 간의 거래가액 8,000원은 합병과 정에서 2005.11.22. 현재 이미 쟁점법인의 최대주주의 지위가 된 □□□의 거래가액으로 정상시가라고 볼 수 없다.

⑥ 위 주식거래 내역 중 2005.11.25. ♧♧벤처조합과 ▽▽드간 거래가액 9,000원 및 2005.12.8. 「▷▷과 주식회사 우리은행간 거래가액 9,000원은 ♧♧벤처 조합 및 「▷▷의 주요출자자(▷▷ 출자지분율 20%. 「▷▷ 출자지분율 17%)이자 운용사인 「◀◀주식회사의 직원인 이상우를 쟁점법인의 이사로 파견하여 쟁점법인의 경영에 직 ․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벤처조합 및 「▷▷의 거래가액으로 동 거래 가액은 정상시가로 볼 수 없다. (나) 한편, 처분청은 아래와 같은 사유로 청구인의 주장은 이유 없다는 의견이다.

① 청구인 주장과 같이 특정한 제약조건이 부여된 주식을 취득하였다고 하여 이 건 과세처분을 함에 있어 법 적용을 달리하거나 시가에 비하여 저가에 발행된 사실이 달라질 수 없다.

② 쟁점법인의 주식변동상황 및 주식의 거래 내역을 보면, 일반적인 소규모 비상장법인의 특징인 것과는 달리 다수의 투자전문조합이 투 자 및 거래를 하고 있으며, 2005년의 매출액이 130억 원에 이르러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면서 발행주식의 60%정도에 해당하는 많은 주식 이 빈번하게 거래된 법인임을 알 수 있다.

③ 당초 조사관청에서 이 건 유상증자에 대한 저가발행 신주 배정이익을 계산하면서 증자 전 1주당가액을 7.266원으로 본 것은 2005.1.21. 1차 유상증자시의주당 납입가액이 7,266원이고, 이 건 관련 유상증자일 2005.8.30. 전 ․ 후 3개월 이내에 매매된 주식의 주당 매매가액이 7,266원, 10,000원, 9,000원,8,000원으로 각각 확인되는 바, 각각의 양도자와 양수자가 "특수관계있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동 거래가액이 부당하다고 볼 이유를 발견할 수 없으므로 정상시가로 본 것에 달리 잘못이 없고, 수개의 매매가액 중 쟁점가격이 그 중 상대적으로 많은 주식수가 거래된 거래가액이므로 이를 정상시가로 본 것이다.

④ ◇◇◇는 ‘창업투자회사’로서 쟁점법인의 창업에 투자한 것이지 ◇◇◇의 직원인 심EE이 쟁점법인의 감사 및 이사로 재직하였다고 하여 심EE이 ◇◇◇를 대리하여 쟁점법인의 경영에 관여한 것인지 개인의 자격으로 쟁점법인의 임원으로 선임된 것인지 불분명한 상태에서 이를 두고 ◇◇◇가 쟁점법인의 경영에 직 ․ 간접적으로 참여한 경영진의 일부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⑤ 설령, ◇◇◇의 직원이 쟁점범인의 임원으로 재직한 것이 ◇◇◇가 쟁점법인의 경영에 직 ․ 간접적으로 참여 하였다 하더라도 이것이 최대주주가 아닌 ◇◇◇가 주식을 양도하면서 쟁 점법인의 경영권을 함께 양도할 수 있는 정도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는 타당한 이유가 될 수는 없다.

⑥ 또한, ◇◇◇의 (쟁점법인을 포함한 주식의) 투자 지분율이 20%를 상회하나 ◇◇◇가 피투자회사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 하지 않거나 피투자회사의 순자산가액의 변동이 중요하지 않아 지분 법 적용을 하지 아니하였으며, 쟁점법인의 주식을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무제표에 계상하여 쟁점법인에 대한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의도가 없었음이 간접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⑦ 일반적으로 경영권 프레미엄이란 최대주주 등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경우 그 가치에 더하여 당해 회사의 경영권 내지 지배권을 행사 할 수 있는 특수한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제22조 제2항의 "대통령이 정하는 최대주주 또는 최대출자자 및 그와 특 수관계에 있는 주주 또는 출자자"가 보유하는 주식으로 이들 주식에 통상의 주식가치 이외에 회사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으로 보 아 / 할증평가 / 하는 경우와 그 뜻이 같다고 판단되고, ◇◇◇는 당해주식 양도일(2005.6.23.)현재 최대주주에 해당되지 않으며, 최대주주인 김DD와 특수관계에 있는 자에도 해당되지 않으므로 매매사례가액에 경영권 프레미엄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없다.

⑧ 또한, 매매사례가액에 경영권 프레미엄이 내재되어 있는지의 여 부는 주식의 양도자의 입장에서 양도시점에 당해 회사의 경영권 내지 지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태에 있었는지의 여부에 따라 판단하여야 할 것이지, 양수자 입장에서 발행회사를 지배할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 하였는지에 있지 않다고 보며 세법 적용상 매매사례가액에 경영권 프레미엄이 포함되었는지의 여부는 양도한 주주의 양도한 주식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3조 제3항 에 따라 ‘할증평가’의 대상이 되는가의 여 부에 그 판단의 기준을 두어야 한다.

⑨ 이 건의 경우 쟁점법인은 비상장법인이고 합병이 논의되고 있었던 □□□는 코스닥에 등록되어 있는 법인으로 비상장법인 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쟁점법인 주주들의 입장에서 코스닥에 등록 되어 있고, 쟁점법인에 비하여 인지도 및 경영상태가 좋은 상대방 법인과의 합병에 대한 논의는 합병 이후 주식가격의 상승 등에 대한 기대 이익으로 투자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경제적 사건이라 보이고, 이것은 일반적인 주식의 거래과정에서 거래당사자간 매매가격을 결정하는데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는 요인이므로 이러한 기대이익이 반영 되었을 경우의 거래가액 거래행위가 ‘건전한 사회통념이나 거래관행에 비추어 경제적 합리성을 결여한 비정상적인 거래’라고 볼 수는 없다.

(3) ◇◇◇의 2004년 감사보고서상 재무제표에 대한 주석 2. 중요한 회계처리방침 라. 지분법적용투자주식 항목을 보면 "투자주식 중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은 지분법을 적용하여 평가한 가액으로 평가하고(이하생략) "라고 기재되어 있고, 주석 3. 유가증권 항목 을 보면 " (쟁점법인을 포함한 주식의) 투자 지분율이 20%를 상회하나 피투자회사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거나 피투자회사의 순자산가액의 변동이 중요하지 않아 지분법 적용을 하지 아니하였습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에 대하여 처분청은 위 사실로 보아 ◇◇◇가 쟁점법인의 주식을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무제표에 계상하여 쟁점법인에 대한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의도가 없었음이 간접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의견이다.

(4) 청구인은 쟁점주식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인 2,000원에 대한 산정 근거를 심리자료로 제시한 사실이 없고, 쟁점주식 유상증자와 관련된 청구인의 신주인수계약서를 제외한 쟁점법인의 2005년 주식거래 내역에서 확인되는 유상증자 및 거래 내역에 대한 계약서 등은 심리일 현재까지 청구인과 당초 조사관청 모두 제시한 사실이 없다.

(5) 쟁점법인의 유상증자를 위한 2005.8.30. 이사회 의사록의 [제1호의 안신 주식 발행의건]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이 기재되어 있다. -아 래- "의장은 당사의 온라인 강의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강의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강사들과의 장기적 컨텐츠 수급을 보장하고, 오프라인 학원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업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강사 및 학원관계자에게 당사의 회사경영에 기여할 바가 큰 임직원 및 제3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회사 주식의 공정가액보다 낮 은 전략적 가액으로 신주를 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향후 본 이사회의 참석 이사들의 의견을 물은 바 참석이사 전원이 본 유상증자의 필요성에 동의하였다" 이에 대하여 청구인은 신주인수계약서 등에 발행가액이 시가보다 낮다는 것을 인지하였다고 하는 사실은 청구인이 인수한 쟁점주식이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 있어 제약조건이 전혀 없는 일반적인 주식보다 낮게 발행 되었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처분청의 의견과 같이 청구인이 인수한 쟁점주식의 인수가액 2.000원이 이러한 제약조건을 감안한 후의 주식가치보다 낮다고 인정한 것은 아니며, 또한, 처분청의 의견과 같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39조 제1항 제1호 다목에 따른 ‘저가발행 신주의 증여의제’ 규정은 저가발행 신주를 취득한 주주가 어떠한 제약조건하에 신주를 취득하였는지 묻지 않는다 할 것이나, 취득하는 신주의 시가를 판단하는데 있어 신주취득과 무관한 스톡옵션의 포기 또는 발행회사와의전속계약 등 특별한 부관과 취득후 의결권 제한 및 일정기간동안의 양도금지 등 주주의 권리에 별도의 제약조건이 있다면 주식가치의 할인요소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6) 청구인이 제출한 심리서류 중 (가) 쟁점법인의 합병종료보고서 사본을 보면 쟁점법인은 2007.11.1.을 합병기일로 하여 □□□에 아래 〈표〉 와 같이 흡수합병된 것으로 기재되어 있고, (나) 외부학원관계자용 신주인수계약서 사본을 보면, 윤HH은 쟁점법인과 2005.8.30. 유상증자와 관련하여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다) 2005.8.10.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취소 계약서를 보면, 청구인은 쟁점법인과 2003.12.26. 주식 매수선택권(매수권의 부여가격 1주당 8,850)의 계약을 체결하였다가 2005.8.10. 취소 계약서를 작성한 것은 기재되어 있다. (라) 2005.9.30.현재 비상장주식가치 산정보고서 및 경영진을 위한 요약 보고서 사본을 보면 쟁점법인이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하여 쟁점 법인의 재무재표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서 합병비율을 산정하기 위한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기준일부터 합병기일까지재무상의 중대한 변동이 없다는 가정하에 쟁점법인이 발행한 주식의 가액을 2005.9.30. 현재의 쟁점법인 재무자료(감사받은 재무자료)를 기초로 하여 상속세및 증여세법 제63조 및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54조 규정에 따라 산정한 것으로 쟁점법인의 1주당 평가액은 3,816원으로 기재되어 있다. (마) 쟁점법인의 법인등기부 등본 사본을 보면, 쟁점법인의 임원은 아래 〈표〉 와 같이 취임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바) 2004.12.17. 등기된 신주인수권부 사채 주요내역을 보면, 아래와 같이 기재되어 있으며, 동 사채는 중소기업제육차유동화전문주 식회사가 인수하였다. O 사채의 명칭: 주식회사 ☆☆그룹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신주인수권부 사채. O 사채의 종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신주인수권부 사채 O 사채의 발행종류: 금 1억 2,500만 엔 O 행사가격: 1주당 금 5천원(액면가 금 500원) (사) 2005.2.28. 등기된 전환사채 주요내역을 보면, 아래와 같이 기재되어 있으며 청구인은 □□□가 인수하였다고 주장한다. O 제8회 무보증전환사채 발행등기

• 사채의 명칭: 주식회사 ☆☆그룹 제8회 무보증부 사모 전환사채

• 사채의 종류: 기명식 무보증부 사모전환사채

• 사채의 발행총액: 금 20억 원

• 전환가격: 금 7.266원(액면가격 금 500원)

• 2005.11.10. 전부전환

(7) 청구인은 쟁점가격이 쟁점법인의 경영에 직 ․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주주들의 거래가액이고, 쟁점가액에 경영권 프레미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정상시가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바, 위 사실관계 및 관련법령을 보면, (가)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0조 및 제63조에서 증여재산의 가액은 증여당시의 시가에 의함을 원칙으로 하되, 그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때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49조 제54조의 규정에 의한 보충적인 평가방법에 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바, 이 때 시가라 함은 정상적인 거래에 의하여 형성된 객관적인 교환가격을 말한다고 하여야 할 것이므로, 비상장주식의 경우 객관적인 교환가치가 적정하게 반영된 매매실례가 있으면 그 거래가액을 당해주식의 가액으로 평가해야 할 것이나, 그 와 같은 매매실례가액이 없어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때에는 보충적평가방법에 따라 평가한 가액흘 당해주식의 가액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나) 이 건 쟁점 가격은 2005.6.23. ◇◇◇가 □□□에 매매한 가액인 바, 청구인은 당시 ◇◇◇는 쟁점법인에 임원 심EE을 파견하여 쟁점법인의 경영권을 사실상 지배하였다고 하였으나, ◇◇◇의 임원 심EE은 쟁점가격 거래 이전에 쟁점법인에 근무(2001.3.30. ~ 2005.3.22.)하였고, ◇◇◇는 당해주식 양도일 (2005.6.23.)현재 쟁점법인의 최대주주에 해당되지 않으며, 또한, 합병당사법인 □□□는 쟁점가격 주식 거래의 매도인이 아닌 매수인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아 쟁점가격에 "경영권프리미엄"이 포함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이 건 관련 신주발행의 건에 대한 쟁점법인의 ‘이사회 의사록’에 의하면 "회사 주식의 공정가액보다 낮은 전략적 가액으로 신주를 배정할 필요"가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고 청구인이 제시한 ‘신주 인수계약서’ 제4조(비용부담) (2)항에 의하면 "대상주식의 발행가액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라고 명시되어 있는 점, 신주 인수가 액 2000원의 산정기준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하여 보면, 신주 인수가액 에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 있다는 청구인의 주장을 감안 해보더라도 위 2,000원을 정상시가로 인정하기도 어렵다 한편, 쟁점가격의 매매당사자인 ◇◇◇와 □□□ 는 단지 쟁점법인의 주주일 뿐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26조 제4항 에 정한 ‘특수관계에 있는 자"에 해당하지 않으며, 이 건 매매사례가액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시행령 제49조 에 의한 시가로 인정되는 평가기준일 전후 3월 이내인 점, 쟁점주식거래 전후에도 최대주주가 아닌 주주들의 거래가액이 대부분 쟁점가격이거나 쟁점가격이상인 것으로 보아 처분청이 쟁점가격을 매매사례가액으로 보아 과세한 이 건 처분은 달리 잘못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4. 결 론

이 건 심판청구는 심리결과 청구주장이 이유 없으므로 국세기본법 제81조 및 제65조 제1항 제2호에 의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결정 내용은 붙임과 같습니다.

원본 출처 (국세법령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