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 채무의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는지 여부
이 사건 채무의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는지 여부
사 건 2017가단202392 근저당권말소 원 고 박 피 고 할* ****외1 변 론 종 결
2017. 10. 26. 판 결 선 고
2017. 11. 16.
1. 원고에게 별지 목록 기재 각 부동산에 관하여,
2. 소송비용 중 원고와 피고 #### 주식회사 사이에 생긴 부분은 피고 #### 주 식회사가 부담하고, 원고와 피고 대한민국 사이에 생긴 부분은 각자 부담한다. 청 구 취 지 주문과 같다.
2. 피고 ### 대한 판단 이 사건 근저당권의 피담보채권인 피고 ### 원고에 대한 물품대금채권은 상 인이 판매한 상품의 대가로서 3년의 소멸시효에 걸리는데(민법 제163조 제6호), 계속적인 거래관계로 인하여 발생한 채권의 소멸시효는 변제기에 관한 특약이 없는 한 각 외상대금채권이 발생한 때부터 개별적으로 진행하고(대법원 1978. 3. 28. 선고 77다2463판결 등 참조), 거래 종료일부터 기산하여야 한다고 할 수 없다(대법원 1992. 1. 21. 선고 91다10152 판결 등 참조). 이에 따르면, 원고와 피고 #### 사이에 계속적 물품거래계약으로 기하여 발생한 물품대금채권은 늦어도 원고와 피고 #### 사이에 물품거래를 중단한 시점으로부터 3년이 경과한 2011. 11. 30. 소멸시효완성으로 소멸하였다고 할 것이므로, 피고 ### 원고에게 이 사건 근저당권설정등기의 말소등기절차를 이행할 의무가 있다.
근저당권이 있는 채권이 압류되는 경우 근저당권설정등기에 부기등기의 방법으로 그 피담보채권의 압류사실을 기입등기하는 목적은 근저당권의 피담보채권이 압류되면 담 보물권의 수반성에 의하여 종된 권리인 근저당권에도 압류의 효력이 미치게 되어 피담 보채권의 압류를 공시하기 위한 것이므로, 만일 근저당권의 피담보채권이 존재하지 않 는다면 그 압류명령은 무효라고 할 것이고, 근저당권을 말소하는 경우에 압류권자는 등기상 이해관계 있는 제3자로서 근저당권의 말소에 대한 승낙의 의사표시를 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대법원 2004. 5. 28. 선고 2003다70041 판결, 대법원 2011. 4. 28. 선고 2010다107408 판결 등 참조). 이 사건 근저당권의 피담보채권이 소멸시효완성으로 소멸하여 효력이 없으므로 말소 되어야 함은 앞서 본 것과 같고, 그렇다면 피고 대한민국의 압류 역시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을 대상으로 삼은 것이어서 효력이 없으므로, 피고 대한민국은 이 사건 근저 당권의 말소에 관하여 등기상 이해관계 있는 제3자로서 승낙의 의사표시를 할 의무가 있다.
그렇다면,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는 이유 있으므로 이를 모두 인용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판결내용은 붙임과 같습니다